녹색 숲에 둘러싸인 최상의 집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녹색 숲에 둘러싸인 최상의 집

중소형 557가구,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 일반공급 1~2순위 내달 7일… 발표는 14일

  • 승인 2012-10-25 18:09
  • 신문게재 2012-10-26 8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3차 내일 견본주택 개관

호반건설(대표이사 최종만)이 세종시 1-3생활 L2블록에 들어설 '호반베르디움 3차'<조감도>아파트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하고 분양에 본격 돌입한다.

지하 1층~지상 18층(12층~18층)ㆍ9개동으로 배치될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3차'아파트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형 334가구(59A 183가구ㆍ59B 121가구ㆍ59C 30가구)와 84㎡형 223가구 등 중소형 557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770만원 후반대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조건이다.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1차 접수는 오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진행되며 2일 당첨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2차와 일반 특별공급은 11월 5일 접수에 이어 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또 일반공급의 경우, 7일 1ㆍ2순위, 8일 3순위가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11월 14일, 계약기간은 11월 19~21일 3일간 이뤄진다.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3차 아파트 입주 예정일은 2014년 11월이다.

입지 및 단지 특징=세종시 호반베르디움 3차는 1-3생활권에 위치해 행정타운과 거리가 가깝고, 세종시 순환 녹치 축에 있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단지 좌측에 초등학교, 단지 우측에 중학교, 단지 서북 및 동북측에는 근린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고 인근에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3차는 남향 위주의 설계를 통해 통풍과 채광에 신경썼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경 면적이 43%에 달해 쾌적성이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북측 공원과 산책로를 연계 자연친화적인 단지를 구성한 데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 소비자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펜트리, 수납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 가구 배치와 주방 발판 사다리, 화장대 매직슬라이딩 도어 등 주부의 체형을 고려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3차 아파트는 확장시 자녀 방의 바닥재, 벽지, 조명의 선택이 가능할 뿐더러 전용면적 84㎡형의 알파 룸은 펜트리 또는 침실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독서실 공간, 입주민들이 운동을 할 수 있는 휘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 문의는 1899-0012.

한편, 호반건설은 상반기 세종시 1ㆍ2차 아파트를 100% 분양 완료한데 이어 앞으로도 1-1생활권 L8블록과 1-1생활권 M4블록(총 1112가구) 분양예정이며, 이렇게 되면 세종시에서만 총 5개블록에 2817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백운석 기자 b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2.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3.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4.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5.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1.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2.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3.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4.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세대공감 뉴-트로 축제' 개최
  5.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오누이 & 사랑 나누기' 결연활동한 동방고 국무총리 표창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