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일원의 다른 산도 단풍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관측지점에서 산 전체 높이에서 20% 가량 단풍이 들 때를 첫 단풍, 80% 이상 단풍이 들 때를 절정으로 예보하고 있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산인 계룡산은 27일 단풍이 최고조에 이르러 등산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주말께 비가 예보되고 있고 날씨가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가을 산행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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