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한 조경상 회장은 “어려운 역경을 딛고 묵묵하게 자기 꿈을 이루어 가고 있는 청소년들은 더욱 더 분발해서 밝고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날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활동 실적이 우수한 최은숙·정명호·김지희 위원과 서령고 최승규, 당진고 나태용, 태안고 한예원 학생이 지청장상을, 송혜정·김형태 위원이 연합회장상을, 장은순·윤성희 위원이 서산지역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서령고 3학년 이정의 학생을 비롯한 서산 7개교, 당진 8개교, 태안4개교 등 총 51명의 학생들에게는 2860만원의 장학급이 지급됐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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