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중에서 상담역량이 풍부하고 진로지도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95명을 선발해 3일간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합리적인 진로선택을 위한 학부모 인식과 자녀의 진로결정능력을 지원할 수 있는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25일은 청주중학교 세미나실에서 진로교육 전문가인 조진표 강사와 청주교대 이종범 교수가 '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선택 전략'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실시했다.
26일과 27일, 1박 2일 동안은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실무중심의 집중 연수가 실시된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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