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10월 말까지 숲 가꾸기 사업지와 조림 예정지 정리와 임도 등 산림사업지 내 산물 발생 구역 등에서 수집한 54t 정도의 땔감을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참여자들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27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저소득 가정에 도움을 주고, 숲 가꾸기 현장의 부산물을 수거함으로써 봄철 산불 시 확산 방지, 산림경관 저해요소 제거, 산림 방해충 예방은 물론 에너지 재활용, 공공산림 가꾸기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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