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보건소가 충북도와 충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 오른쪽부터 이인숙 방문보건팀장, 이순옥 보건진료팀장, 김주오 보건소장. |
이번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는 국가암관리사업과 지역암관리사업의 연계를 활성화 시키고자 개최됐으며, 암 조기검진 부문, 교육ㆍ홍보 부문, 완화의료사업ㆍ재가암관리 사업 등 3개 부문에 걸쳐 실시됐다.
음성군 보건소는 국가암관리 교육ㆍ홍보 부문은 최우수를, 재가 암관리 사업 부문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보건소는 국가암관리 교육ㆍ홍보 사업으로 농한기를 이용한 주민 교육과 매월 각 읍면 순회 이동검진은 물론 건강홍보관 운영, 캠페인 전개, 전광판 안내, 이장회의, 신문게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 것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재가 암환자관리 부문에서는 방문보건사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재가 암환자 관리로 252명의 환자를 등록 관리 중이며,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호스피스 봉사실천으로 원스톱 국가암관리 사업을 펼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김주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국가암관리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강화로 암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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