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는 유기농산물 등 친환경농업 확산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국비 4억100만원과 시비 2억6200만원 등 총 6억63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과다한 화학비료 시용으로 산성화된 농지의 생산성 회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16억4800만원에 그쳤던 사업비를 올해는 자체적으로 6억700만원을 확보해 이미 26억53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시가 추가 지원액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총 지원액은 33억1600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보다 무려 101%나 대폭 증가한 것이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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