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남지도원(원장 윤동현)은 25일 태양광·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오성엘에스티㈜에서 백헌기 이사장을 비롯 공단 및 회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LCD 패널 시험 및 검사장비'에 대한 S마크 인증 수여식을 실시했다.
'Safety'의 머리글을 딴 'S마크'는 공단이 산업기계 및 부품에 안전성을 인증해 산업현장에 안전한 제품을 유통시킴으로써 산업재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자율인증 제도다.
오성엘에스티는 지난 2일 해당 제품에 대한 인증을 공단에 신청하고, 공단의 서면심사와 제품심사 절차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오성엘에스티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대외적인 기업이미지 제고는 물론 해외수출 경쟁력을 확보해 내년도 매출목표를 15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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