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숙 사서 |
한 사서는 이번 공모전에서 한남대 학술정보관이 201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독서클럽'과 '문화교양 프로그램'등을 자세히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독서클럽은 현재 112명의 회원이 활동중으로 주제 분야별 교수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주제선정과 토론모임을 진행하고 독서후기와 창작 작품들을 독서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세계문화 이해 폭을 넓히기 위해 주한 외교관들을 초청해 강연회를 펼치기도 했다.
미국, 독일, 중국, 프랑스 등의 주한 외교관들이 강연을 맡았는데 학생들에게 세계문화 이해 뿐만 아니라 관련학과와 도서관의 유대관계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세계문화 안목을 키워주기 위해 전공교수 혹은 해당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온 교수들과 함께 해당국가 영화를 관람하고 토론하는 '영화 속의 세계 도시산책'은 인기가 높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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