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부동산 중개서비스 해피콜'을 실시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중개업소를 이용한 시민 150명에게 설문을 실시했으며 '매우만족' 22%, '만족' 69.3%, '보통' 6.3%, '불만족' 2.4% 등으로 나타났다.
불편 및 개선을 요하는 사항으로는 중개대상물에 대한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 및 설명과 공인중개사로서의 전문적인 지식 습득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시는 하반기 부동산중개업자 연수교육 시 개선요구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동산중개서비스 해피콜'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책으로 법정 중개수수료 적정 지급 여부, 중개사무소에 대한 만족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의 불편사항은 행정에 반영하고, 위법 개연성이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사실조사 후 행정조치 하게 된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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