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은 24일 관리구단인 러시앤캐시가 최귀엽과 민경환을 삼성화재로 현금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는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러시앤캐시의 운영비 마련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모든 구단에 트레이드 신청을 받은 결과 삼성화재만이 최귀엽과 민경환의 영입을 요청했다.
두 선수는 KOV O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삼성화재의 유니폼을 입고 2012~2013시즌 V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
최귀엽은 2008~2009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러시앤캐시의 전신인 우리캐피탈에 입단했다. 민경환은 2010~2011시즌 수련선수로 프로무대에 입성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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