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오늘부터 온양관광호텔서 전문가 워크숍 '이순신 축제 세계로' 머리 맞대

순천향대(총장 손풍삼) 이순신연구소(소장 임원빈)는 25일부터 이틀간 온양관광호텔에서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이순신 축제 개선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전국 이순신 축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아산의 성웅 이순신 축제, 경남 통영의 한산대첩 축제 등 '이순신'과 '거북선'을 주제로 전국에서 주도적으로 축제를 이끄는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순신 축제 전문가 워크숍은 이순신 관련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서울 중구, 경남, 전남, 충남, 아산, 여수, 통영, 남해, 부산 등 전국의 지자체 산하 지역별 축제 집행위원장, 관련 공무원, 이순신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공통적인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열린다.

전국 이순신 축제 전문가 워크숍은 누적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출발선상에서 그동안 지자체별로 축제를 진행해 오면서 발전시킨 내용이나 애로점을 논의하고 지역별 이순신 축제의 특성은 살리되 이순신 장군의 업적이나 정신에 대한 역사적 진실은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계획됐다.

아산=남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