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관내 병의원 등 의료기관 8곳을 대상으로, 교통사고로 입원한 환자의 외출이나 외박 등에 대한 기록관리 실태 파악과 병ㆍ의원의 자동차보험 환자관리 위반사항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부재환자에게 부정 지급되는 보험금은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져 다수의 선량한 보험가입자가 피해를 입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시민, 병의원의 의식전환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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