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강경발효젓갈축제 기간 중 다문화 여성들이 다문화음식 체험코너를 운영해 월남쌈, 샤슬릭 등 다문화음식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이다.
구옥란 논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다문화여성들이 논산시민의 일원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월 논산딸기축제 기간에도 다문화음식을 판매해 177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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