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실천사업의 첫번 째로는 새로운 전략적 아이템으로의 브랜드 이미지 보완 및 전문 사업단 구성을 통한 유통ㆍ홍보조직 체계의 일원화, 스토리텔링 개발 등을 통한 굿뜨래 브랜드의 명품화를 꾀한다.
또한 두번째로는 부여8미를 비롯한 굿뜨래 농특산물을 바탕으로 생산-연구-가공-유통이 일원화된 부여8미 2차 가공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제품개발, 농식품 관련 기업유치, 외식, 학교 및 단체급식, 환자식, 관광 헬스푸드 메카화, 신선편이 전처리 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통한 농식품 융ㆍ복합 바이오밸리를 구축한다
세번째로는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대변하고 생산-가공-체험-유통의 일원화된 명품 헬스 브랜드 마을인 부여8미 헬스빌리지 조성 등이 해당되며 실천사업의 가시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융ㆍ복합 6차 산업의 육성을 통해 단순 1차 농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농식품 산업으로의 과감한 변신을 꾀하는 중”이라며, “제2창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 적극대응 및 포괄보조사업, 광특예산 사업 등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굿뜨래는 2003년 12월에 개발된 이래 2004년 7월 부여군공동상표조례 제정을 통한 운영의 틀을 다져 왔으며, 현재 71개 조직 6400여 농가가 상표사용 권한을 부여 받은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으로 2800억원의 굿뜨래 브랜드 매출실적과 1억30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