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24일 윤영우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 및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이전(내포)신도시 행정관리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실과 별 보고회를 열고 도청 이전의 차질없는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도청신청사 내 삽교읍 출장소를 설치하고 교통정보 제공 및 공공지역 안전을 감시하는 U-시티 시설물 구축, 신도시 입주민들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시설 건립, 버스증차 및 연장운행, 도청 내 농수축산물 판매장 운영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등의 기반시설 구축 및 불법건축 투기 등 난개발 방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홍보 및 환영분야로는 내포신도시 및 충남도청 이전 환영 경축분위기를 조성하고 열린음악회, 전국 연극제, 내포문화 대제전 등 도청이전 기념사업 행사추진, 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가이드북 제작, 도청이사에 따른 환영 계획 등을 실시한다.
게다가 도청이전 및 성공적인 내포신도시 출범을 위한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초부터 각 실ㆍ과, 읍ㆍ면별로 자체 계획을 세우고 신문 등 언론사 광고, 예산소식지와 전광판을 통한 홍보영상 및 자료게재, 예산군 홈페이지 팝업창 운영 및 트위터 홍보, 플래카드, 홍보탑 등 시설물 제작, 예산옛이야기축제와 읍ㆍ면체육대회 등과 연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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