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발전본부는 겨울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서산·태안 지역의 화재에 취약한 세대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가구, 심신 장애인 가구 등에 대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도움에 나서게 됐다.
취약계층의 특성에 맞추어 일반소화기가 아닌 보일러실 천장 등에 부착되어 72이상에서 소화액이 자동으로 확산분사되는 소화기를 채택한 이번 기증식은 태안화력에서 200세대에 공급할 소화기를 기증하고 서산소방서에서 설치를 맡아주기로 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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