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백옥자씨는 “겨울철 연탄이 부족해 춥게 지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주셔서 추운 겨울을 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성주면에서는 지난해 8월 폐탄광지역인 성주면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김윤상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장을 명예성주면장으로 위촉했으며, 김 명예성주면장은 성주지역 초등학교에 2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한 바 있다.
보령=오광연 기자 okh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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