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천 교수 |
최 교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우물을 깊게 파려면 넓게 파야 한다”면서 “전공분야 이외의 다양한 학문적 관심과 소통으로 연구에 임한다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통찰력 있는 연구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세계적인 진화 생물학자인 최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학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이화여대 자연과학대학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 교수는 그의 저서를 통해 '통섭'이라는 학문 용어를 국내에 도입해 큰 반향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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