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야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이번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에는 전국 32개팀 700여 명이 참가해 공주시립야구장과 공주중학교 야구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예선전, 27일 32강전, 28일 16강전, 11월 3일 8강전, 4일 준결승전, 5일 대망의 결승전을 치르는 등 선수들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목표로 경기를 벌인다.
대한야구협회와 공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공주시체육회와 충남야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경기방식은 승승식(토너먼트)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컵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해 우승은 온양 온천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서울 고명초등학교, 공동3위는 서울 성동초등학교와 경기 희망대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한 바 있다.
공주=박종구기자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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