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에 따르면 2013년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금융기관으로부터 금고지정을 위한 제안신청서 모집을 재공고한 결과 NH농협은행 청주 청원시군지부 1개 금융기관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말까지 9~12명으로 구성되는 청주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자치단체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이용 편리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기여 및 자치단체와 협력사업 추진능력 등 5개 항목에 대한 적격성 여부를 평가한다.
적합하다고 평가되는 경우 2013년 1월 1일부터 2014년 6월 30까지 1년 6개월간 청주ㆍ청원 통합시 출범전까지 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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