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부성중은 23일 1학년 212명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활동은 평택대 이근매 교수를 팀장으로 하는 석박사급의 집단상담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을 18명씩 12개조로 편성해 집단상담 '콜라주 집단미술 치료'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4일까지 이틀간 모둠별로 2명씩 모두 24명의 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총 6회에 거쳐 학우 간에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주제아래 운영된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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