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내역은 논산딸기연구회(발표 조명연씨) 실적발표 '우수상',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 '행정분야 종합 3위', 논산시연합회 4-H인 생산 우수농산물 전시경진 '장려' 등이다.
또 건양고등학교 김가현ㆍ김내현 학생 4-H 공동개인과제 실적발표 '최우수상', 논산시 4-H본부 역사자료 전시경진 '최우수상', 신막내(연무읍)씨 충남향토음식 도시락 경연대회 아이디어상, 논산시생활개선회가 과제경연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논산시 4-H회는 역사관과 학생 4-H 운영, 대만과 꾸준한 왕래를 통한 자매결연 활동 등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으로 빛을 보게 됐다. 특히, 논산딸기연구회는 논산시 딸기산업 발전의 주축이 돼 국산 신품종 설향 보급에 앞장서 온 결과 올해에는 85% 이상 국산 우수품종으로 대체하는데 크게 기여해 그동안 문제됐던 일본 품종 재배에 따른 로열티 문제를 해결하며 최고 품질의 논산딸기 명성을 잇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충남도 농업축전에서 7개 분야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남은기간 마무리 잘 해서 논산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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