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기관은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서비스와 문화예술체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진철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오늘 세 기관의 업무 협약은 평소 지역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해주기 위해 저와 박상언 대표이사, 김춘경 원장 등 3개 기관 대표들이 머리를 모아 협의한 결과”라고 말했다.
박상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와 문화예술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 욕구를 파악하는 인적, 물적, 자원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춘겸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오늘 업무 협약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시민들에게 복지와 문화, 평생교육을 통합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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