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는 조원행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시민과 함께하는 비상(飛上)'이란 주제를 가지고 33명의 시립국악단원들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소리꾼 서명희 명창이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충주시립택견단의 택견시범과 함께, 사물놀이와의 협연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충주에서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전을 기념해 지역의 문화예술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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