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린카드' 제도는 환경부가 신용카드의 포인트 제도를 응용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소비자가 에너지절약 제품을 그린카드로 구입할 경우 제품가격의 1~5% 추가 적립 해주며 대중교통 이용 시 월 최대 1만원 적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전국 300여개의 공공유료시설 이용 시 '그린카드'를 보여 주기만 해도 할인 또는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그린카드 홈페이지 등에 우리시의 문화ㆍ관광시설이 소개돼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와 녹색생활ㆍ소비를 선도하는 도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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