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도농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송파구 목동부녀회,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주공아파트부녀회, 의왕시 생활개선회 등 도시소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회장 양창기) 임원 및 회원의 안내로 고구마 캐기 체험과 강경 젓갈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송자(서울)씨와 이은재(남양주)씨는 “고구마를 캐면서 체험도 하고 강경젓갈축제도 즐길 수 있어 추억이 두배가 됐다”며 “논산시의 친절한 인심과 아름다운 정취를 오래도록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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