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자재는 미래농업의 원동력, 세계로 가는 KIEMSTA'라는 주제로 열리는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는 천안삼거리공원 일원 37만7000여㎡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조직위원회 제5차 총회를 개최해 전시관 운영 및 교통대책, 편의시설 운영, 자원봉사 활동계획 등을 점검했고 오는 26일 현장보고회를 열고 29일 종합리허설을 통해 성공개최 의지를 다진다.
28일까지 9개 전시관과 1150개의 부스설치와 내부시설을 완료하고 26일부터 29일까지 각 지역별로 전시물품 반입 및 전시작업을 하게 되면 개장 준비를 모두 마치게 된다.
특히 30만 이상의 관람객들을 위해 20개 업소의 '웰빙식당' 운영, 해외바이어 및 박람회 참가업체 숙박 및 교통대책 등 각종 편의시설 완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민들은 자가용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KTX천안아산역~천안시청~행사장, 외국인바이어숙소(두정동, 성정동)~행사장, 버스터미널~천안역(동부)~행사장 등 12대의 셔틀버스를 투입, 무료로 운영한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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