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회장 문인규)가 충남도청이 80년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내포신도시로 이전하게 된 것을 적극 환영하며 새롭게 펼쳐질 서해안 시대의 충남도정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사진>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는 지난 19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최효석 중앙회장과 이준우 도의회의장, 이석화 청양군수, 바르게살기 충남도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회원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날 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홍성군협의회(회장 안태수), 공주시 유구읍위원회(위원장 이동주)가 도지사 단체상을 수상했고, 우수회원에 대한 도지사와 중앙회장, 도협의회장 표창이 있었다.
문인규 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롭게 펼쳐질 내포신도시의 새로운 도정에 적극 동참하고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의 충남도정 기치 아래 온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운동을 전개하자”며 “글로벌 국민의식을 선도하는 단체로서의 책임을 통감하고 사회 병리현상을 치유하기 위한 범국민운동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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