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9월까지 관내 99개 업체에 266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융자지원해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도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155억원보다 111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성장 유망한 중소기업체에 단기 저리로 융자지원을 함으로써 경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영위기간이 3년 이상이면서, 제조업 전업률이 30%이상으로 관내에 공장 등록을 한 업체다.
융자한도는 3억원 이하며, 이차보전금리는 2.0%(2년 거치 일시상환)와 1.75%(1년거치 2년 균분상환)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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