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아산시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안, 집행부가 제출한 아산시 행정정보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추경경정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을 심의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28건으로서 조례안 21건 중 ▲아산시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3건 수정가결, ▲아산시 성별 영향분석평가 조례안 등 18건 원안가결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7건을 원안 가결했다.
시정질문에서는 12명의 의원이 총 40건의 질문을 통해 시정의 주요사업들에 대한 추진실태와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그리고 시정방향에 대한 여러 가지 개선방안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그 어느때 보다도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줬다.
제2회 아산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보면 당초예산 8964억원 보다 586억원이 증가된 9550억원으로 정보화마을 정보센터 노후장비 교체 보조금 등 과다계상된 예산 6건, 675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조정했다.
김응규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회기동안 처리된 안건과 시정질문을 통하여 아산시 의원들이 제시한 많은 대안 및 개선방안을 집행부는 철저히 검토하여 신속하게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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