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정신장애는 편견일 뿐입니다'라는 주제로 기독성심원 생활인들의 태권도시범과 댄스, 합창, 가족모임 및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3년간 기독성심원에 2000만원을 지원해 운영한 프로그램의 '한지공예' 작품과 도예작품, 다육식물을 전시하고 재활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은 생활인과의 소통의 시간 및 상호교류의 장을 통해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의 지속성을 도모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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