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송(EMS)은 우편업무 중 다른 우편물보다 우선 취급하는 우체국의 가정빠른 국제특송 서비스로 143개국에 제공 중이며 TNT사와 제휴로 전 세계 215국가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군은 11월부터 12월말까지 2개월간 다문화가족이 모국에 발송하는 국제특송을 이용할 때 20㎏ 기준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우체국에서도 요금의 10%할인과 함께 포장상자와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청양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245가정이 지원 및 할인혜택을 제공받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결혼이민자들이 고국에 있는 친정가족, 친구들과 원활하게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국사회의 안정적으로 정착함은 물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청양군청 주민복지실(☎ 041-940-2091) 또는 청양우체국(☎ 041-940-3052)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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