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길은 2010년 운산면에서 아름다운 용장천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으며 9월 초부터 꽃들이 피기 시작해 점차 장관을 이루어가며 해가 거듭할수록 퍼져나가고 있어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사진을 찍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유재곤 운산면장은 “선선한 가을날씨 속에 가볍게 산책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이라며 “지역주민들과 운산면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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