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의원 |
18일 도가 국회 국토해양위 박수현 의원(공주·민주통합당·사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충남도 내에 입점한 SSM 수가 19개로 조사됐으며, 이중 천안시는 올해들어 5개의 SSM이 무더기로 입점했다.
지역별로는 천안이 11곳으로 가장 많았고 태안 2곳, 보령·예산·공주·금산·아산·당진 등에 각 1곳씩 입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0년 9곳, 지난해 5곳, 올해 5곳이 입점했다. 이중 올해 입점한 5개의 SSM은 모두 천안시에 들어선 것으로 조사돼 앞으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회사별로는 롯데슈퍼가 천안에 6곳을 비롯해 가장 많은 12개 시·군에 입점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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