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3일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는 도내 초ㆍ중ㆍ고교 200곳에서 2만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박람회는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로설계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잡월드 운영팀이 함께 참여해 전국 처음으로 잡월드 직업체험프로그램과 진로검사 유형별 직업세계체험관이 그대로 내려와 운영된다.
또 자신의 진로탐색을 위한 자기이해관,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는 상담관, 학습코칭관, 강연관, 진로동아리체험관 운영을 비롯한 각종 이벤트 행사도 있다.
박람회 기간 중 천안청수고와 병천고에서 진로설계 콘테스트와 창작요리경진대회, 뷰티아트 콘테스트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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