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나눔천사들 행동개시

사랑의열매 봉사단 발대식

“공주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책임지겠습니다.”

▲ 공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18일 오후 2시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종운)이 18일 오후 2시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준원 공주시장, 고광철 공주시의회의장, 공주시의회 의원, 공주시 나눔봉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주시는 지난 해 7억200여만원을 모금했고, 배분액 10억5300만원을 지원했다. 모금된 금액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인센티브를 받아 모금액보다 더 많은 배분금을 지원하게 돼 공주시의 경우 3억여원의 배분금이 더 지원됐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공주지역에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창립돼 축하드린다”며 “나눔과 배려의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사랑의 열매와 나눔봉사단의 발전과 건투를 빈다”고 말했다.

이종운 공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공주시민들이 함께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