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달천 하판교에서 백현리 마을까지 3.8㎞ 구간에 자전거도로를 설치하고, 이 중 2.5㎞는 조깅도로를 병행해 설치했다.
특히 2.5㎞의 조깅도로는 육상선수 등 각 종목에서 전지훈련을 오는 선수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최근 공원이나 하천의 산책로에 많이 쓰이는 배수성과 통기성이 좋고, 충격 흡수가 뛰어나 마사토를 활용해 조성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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