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 내의 유해 물질을 분석하고 작업 환경개선 보건관리 예방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근로자 건강증진을 목표로, 교대근무로 인해 병원방문이 어려운 사업체에 직접방문 실시 할수있는 요건을 갖추고 내원과 출장 검진을 병행하고 있다.
서산 중앙병원은 이번 산업체 근로자 특수검진을 위해 직업환경의학과장을 영입 하는 등 지역 사회 의료 인프라를 확충, 그동안 대전·천안 등에서 특수검진을 받던 서산·태안·당진 ·홍성지역 산업체의 애로 사항이 말끔히 해소시켰다.
또한 서산중앙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개설, 10층 전체를 소아병동으로 조성했으며, 특히 지역농협과의 원로조합원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위암 환자를 비롯한 54명의 각종 암 및 선종 환자를 발견, 서울 삼성병원 등 진료 협약된 14개 대학병원으로 전원하여 적기 치료를 받도록 조치해 지역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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