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은 지난 7월 학교를 찾아가 산불의 위험성과 숲의 생태를 실내에서 교육한 '찾아가는 산불ㆍ숲체험 교육' 후 중부청 야생화단지에서 체험 교육을 받고 싶다는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 이날 중부청은 산림의 소중함과 산불의 위험성을 일깨우는 산불예방 영상 시청 후 야생화 단지에서 나무, 야생화의 꽃, 열매, 낙엽 등을 관찰하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특히 솔방울 옮기기, 나뭇잎으로 가면 만들기 등 자연물을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도 알려주고, 나무목걸이를 만들어보는 생태공예체험을 실시, 숲의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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