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대장정은 칠백의총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금산인삼엑스포장을 거쳐 마달피 청소년수련원까지 왕복하는 총 30㎞의 거리다.
내고장 걷기 체험행사는 학생들이 힘든 도보여정 속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그 속에서 도전정신과 바른품성5운동의 정신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임진왜란이 발발한지 420년(7갑자)이 되는 해로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애향심을 새롭게 하는 체험교육의 장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금산=송오용 기자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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