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녹색연합과 유성구, 전민동 모퉁이어린이도서관 및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가 함께 하는 '유성 에너지 동(洞)립 만세' 협약식이 18일 오전 11시 유성구청에서 열린다.
이 사업은 마을 안에서 에너지 자립을 이룬다는 취지 아래 주민 참여형 절전소 운동과 태양 에너지 보급 등을 통해 도시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에는 전민동 근린공원에서 '선포식'을 여는 한편 오는 11월에는 교육용 자전거발전기를 설치하고 2013년 초에는 3 태양광발전기 및 자가 발전기 설비 등을 모퉁이어린이도서관이 있는 평생학습센터 옥상과 지하에 설치할 예정이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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