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은 올해 말까지 사시로 고통받고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수술사업을 전개한다.
수술비 및 입원 치료비 전액을 대전성모병원이 부담하고, 환자는 수술 가능 여부 확인을 위한 외래 진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문의 및 신청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안과 ( 042-220-9590)로 하면 된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박재만 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건강취약계층도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으로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을 개발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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