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013년 녹색자금 사업에 공모한 결과 내포신도시 내에 조성 예정인 '행복나눔 숲' 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사회적 소외시설에 녹색 공간을 조성하는 녹색공간 조성사업은 8억4000만원이 지원, 확정됐다.
따라서 도는 2013년 사업으로 '녹색나눔의 숲' 1개소와 녹색공간 조성사업' 9개소 등 총 10개소에 18억4000만원의 녹색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주민과의 자연스런 소통을 위한 녹색 나눔의 숲 조성과 복지시설의 기능 증진을 위한 녹색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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