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아산소방서가 주관하고, 제3585부대, 아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아산지사, 대한적십자사 등 21개 기관 및 단체에서 267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 폭발로 인한 건물 일부 붕괴 및 화재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테러범 활동 및 테러대응진압을 시작으로 화재초기대응 및 자위소방대활동,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 긴급구조통제단가동 및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 피해상황보고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봉식 서장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각종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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