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선 정국에서 노동 관련 의제를 적극 제기하고 여론화시키기 위한전국 공동행동의 흐름과 궤를 같이 하며, 현재 비정규직 노동자의 수가 850만명에 달하며, 이들 대부분은 저임금과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비정규직 문제 해결이 민생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공동행동 박찬주(31·노동자)씨는 “비정규직 노동자 참정권 보장을 위해 현재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투표시간 연장 방안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표 참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이라고 말했다.
공동행동은 24일 오후 7시 30분에 시청 광장에서 촛불 집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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