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시장은 지난 16일 음암면사무소에서 음암면 기업인 대표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에서 전문기술 인력채용 어려움, 진입도로·배수로 정비·가로등 보완 등 각 기업에 맞는 입지여건 개선과 시설자금 지원 등의 건의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애로사항 해결이 곧 지역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처리가능한 사항은 조기에 처리하도록 하고 중소기업 어려움 해소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업체 대표들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성장둔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 의견을 교환하고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 의미있는 일”이라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1일 직제개편을 통해 새로이 출범한 '미래전략사업단'을 중심으로 기업지원을 선도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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