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의 희소가치를 높이는 아파트'=최근들어 실속형 위주의 시장 흐름과 달리, 중대형 평형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향후 투자자들의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대다수의 건설사들은 시장 수요가 풍부한 전용면적 85㎡이하 아파트 분양에만 매달렸다. 결국 85㎡이하 아파트만 생겨나다보니 85㎡이상의 아파트 수가 급감했다. 그러나 중대형 평형대 아파트의 공급이 줄다보니 희소가치가 높다는 얘기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도안신도시에서도 7개 블록 8229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85㎡초과 단지는 단 한 곳도 없었다. 그나마 중대형 희소성을 갖는 3ㆍ9블록이 상대적으로 분양률을 높이며 인기몰이를 한 점을 반추해봐야 한다는 얘기다.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전용면적 84㎡와 102㎡ 아파트로 구성돼 85㎡초과 중대형 아파트를 포함한 만큼 단지의 희소가치가 분양시장의 화두가 될 전망이다.
▲'여성이 행복해야 아파트가 산다'=노은 계룡리슈빌Ⅲ는 또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로도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라는 컨셉트에 맞춰 전체 주차대수의 66% 가량을 여성전용, 경차전용, 확장형 주차면으로 반영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세대 내부에는 여성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조망 및 환기, 일조권 등을 고려, 전 타입이 4베이로 설계됐다. 여성들이 빨래를 들고 가는 데 쉽도록 하기 위해 거실에서 발코니로 직접 출입이 가능하도록 출입문을 설치해 동선도 줄여 놓는다.
여성들을 위한 수납공간 역시 눈여겨봐야 한다.
수납공간이 풍부하게 마련되며 맘스오피스, 팬트리공간, 알파룸 등으로 여성과 주부들의 마음에 들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단지 입구에는 자녀의 등학교 통학버스 출입시 대기공간 및 맘스라운지를 마련해 통학차량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부들의 커뮤니티 공간이 저절로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 내 대규모 중앙광장과 테마공원을 제공해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민들의 생활패턴에 맞춘 가변형 벽체는 물론, 어린이ㆍ유아를 위한 침실마감 선택제, 가구 디자인옵션 등 여성들이 한 번쯤 살아볼 만한 아파트가 바로 노은 계룡리슈빌Ⅲ인 것으로 평가된다.
▲눈 앞이 트인 편리한 아파트= 노은 계룡리슈빌Ⅲ 단지는 장애물이 없는 생활공간을 지향해 입주민들의 시야를 가리는 시설이 없다. 장애물없는 공간 마련을 위해 계룡건설은 BF(Barrier Freeㆍ배리어 프리) 인증 단지를 구현,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가 단지에서 이동할 때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할 전망이다.
장애물을 없애는 차원에서 지상에서 주차장도 찾을 수가 없다. 계룡리슈빌Ⅲ는 계룡건설의 최근 몇 년간 단지설계 트렌드에 따라 지상에 중앙광장, 텃밭, 테마공원 등 녹지공간을 최대로 조성하기 위해 지상에 주차장을 없앤 것이다. 모든 차량은 단지 출입구에서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단지내 보행자 및 어린이의 차량 사고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편의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배드민턴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및 기타 주민공동시설 등을 제공한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