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대회의는 '대전시 국감, 이것만은 짚어보자'며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5가지 사안으로 ▲신세계아울렛 특혜 시비 문제 ▲엑스포과학공원 롯데테마파크 조성 문제 ▲대전도시철도 2호선 졸속추진 문제 ▲충남도청사 이전으로 인한 원도심 공동화 문제 ▲법안 폐기로 추진 차질, 추진해도 적자가 예상되는 갑천지구 친수사업 추진 문제 등을 제안했다.
연대회의는 “그동안 우리 지역에서 대기업 특혜 의혹, 지역갈등 야기, 예산낭비 우려 등으로 논란이 된 정책에 대한 국회차원의 문제제기와 이를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국회의 대전시에 대한 국정감사가 형식적, 내용적으로 엄중하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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