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충태)는 16일 오전 11시 서구 캐피털타워 12층 캠코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주)선양과 '지역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캠코는 11월 출시되는 선양의 대표 주류상품 50만병에 보조상표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서민금융 통합 콜센터 '1397 서민금융다모아'와 고금리를 저금리로 바꿔주는 서민금융지원제도인 '바꿔드림론'을 홍보한다.
신충태 본부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과 서민금융지원 전문 공공기관 간의 전략적인 제휴로 정부의 서민금융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지역 서민들이 서민금융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업ㆍ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서구 둔산동 한국자산관리공사 콜센터에서 각 금융기관의 서민금융 콜센터를 통합한 '1397 서민금융 다모아 콜센터'를 개통하고 상담을 시작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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